[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는 6월 19일(수) 제9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중구 순화동 5-1번지 일대에 위치한 순화구역 제1-2지구에 대하여『순화구역 제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2003년 10월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순화구역 제1-2지구 내 1966년 신축된 건축물에 대하여 최초 건축물 신축 이후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의 안전, 도시경관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도심활력 증진 및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건축물을 철거하고, 주변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도시기능의 회복 및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금번 정비계획을 변경하였다.
규모 및 용도는 용적률 625%이하, 높이 70m이하, 업무시설이며, 도로, 공공공지를 조성후 기부채납할 예정이며, 건물 2층에는 정동근대역사정보관(가칭)을 조성하여 서울시에 건축물로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정비사업 시행을 통해 노후 된 도시환경 개선 및 기반시설로 도심부 도시기능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역사재생을 위한 장소성 회복 및 근대역사문화 전시 및 교육 등을 통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살리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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