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차량 꼼짝마라! 강원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
체납차량 꼼짝마라! 강원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9.06.22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등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에 나선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강원도는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및 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차량관련 체납액은 지난달 기준으로 자동차세 158억 원, 차량관련 과태료 357억 원 등 모두 515억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 세무공무원 70여명이 3개 시군씩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밀도 높은 영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체납차량을 찾아내는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과 모바일 영치시스템 등 각 시군에서 보유‧운영하고 있는 첨단장비가 동원되며,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1회만 체납했더라도 다른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경우 영치하고, 과태료 체납차량의 경우도 영치요건에 해당되는 차량의 경우 예외 없이 영치하게 된다.

또한,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4회 이상 체납차량은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더불어 번호판 영치를 방해하는 등 악성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각 공매처분을 할 계획이다.

강원도 김태영 세정과장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가 펼쳐지는 만큼 체납자가 피할 곳은 없다"며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는 조속히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