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 운영
강서구,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 운영
이달부터 20개동 주민센터 찾아가 교육 진행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6.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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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해 쓰레기를 감량하고자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5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사진은 지난 5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비롯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쓰레기 감량교육을 함께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지역 내 오피스텔 등 1인가구의 증가로 재활용이나 분리수거가 잘 지켜지지 않아 이에 대한 주민들의 홍보가 꼭 필요하다.

구는 교육팀을 3개조로 구성하고, 오는 11월까지 20개 모든 동의 순회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우선, 25일 화곡 4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교육은 각 동별 통·반장을 비롯해 평소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쓰레기 감량을 위해 꼭 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도 안내한다.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자주 헷갈려 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Q&A 사례를 중심으로 홍보물을 제작해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내 손안에 분리배출’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해 쓰레기 분리배출 시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열리는 지역축제를 비롯한 각종 회의 등 모든 공공행사에 일회용품이 없는 친환경 행사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일상생활 중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감량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버려지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자원순환과(☎2600-40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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