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와 월미산지기가 전하는 초록이야기 ‘푸르미수호대’활동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월미산지기가 전하는 초록이야기 ‘푸르미수호대’활동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6.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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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인 월미산지기에서는 지난 22일 월미산 자연생태 체험장에서 청소년들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푸르미수호대』 활동을 진행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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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만 클릭해도 내가 원하는 색상의 옷을 골라 입을 수 있는 세상에서 우리 선조들은 어떤 색상의 옷을 입고, 옷의 색은 어떻게 냈을까? 하는 궁금증에 체험 봉사자들은 치자와 소목 같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 재료를 끓여 우려낸 물에 하얀 손수건을 담가 노랗고 빨간 물을 들이고 백반 물에 담가 색이 빠지지 않도록 매염처리를 해 옷을 만들었다.

그리고 나무 그늘에 널어 바람에 말리면 자연이 주는 은은한 색의 매력에 너도나도 ‘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푸르미수호대』활동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월미공원 생태체험장에서 탁본 뜨기, 천연염색, 숲 체험과 생태교육, 환경정화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잠시나마 딱딱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우리 선조들의 느긋함,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또한『푸르미수호대』활동을 원하는 분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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