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청소년들의 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추홀 청소년 노래‧댄스 대회’가 지난 23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광장에서 열렸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올해로 19회를 맞은 ‘미추홀 청소년 노래‧댄스 대회’를 개최, 지난 1일 61팀이 참여한 예선에서 댄스분야 8개팀, 노래분야 7개팀 등 15개팀을 선발, 이날 본선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 식전행사로 청소년 디제잉 퍼포먼스와 팝페라그룹 ‘보헤미안’의 공연이 열렸다.

3시간동안 진행된 경연 결과 대상에 레드퀸, 최우수상 소울 몬스터(Soul monster), 우수상 카오스, Feel me(필 미), BLAZE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예술·문화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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