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윤양상(동천건설 대표) 위원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수사진은 독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송북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으로서 현재까지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윤양상 위원은 “좋은 일에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는데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며, “많은 독거 어르신들이 장수사진 촬영행사에 참여하여 행복과 즐거움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수많은 지역민들이 봉사활동을 해주시지만, 우리동은 특성상 타 지역에 비해 큰 사업체가 없어 기부금을 받기 힘든 부분이 있다”며, “이번에 윤양상 위원께서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동민들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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