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동아시아철도공동체포럼, 동북아 상생번영의 첫 걸음” 강조
김현미 장관, “동아시아철도공동체포럼, 동북아 상생번영의 첫 걸음” 강조
26일 포럼 창립 세미나서 민간 주도 아이디어 발굴․ 발전 방항 다각적 모색 당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6.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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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26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포럼」 창립식 세미나에 참석하여 포럼의 창립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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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포럼」은 동아시아철도공동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민간 부문에서 주도하여 설립되었다.

오영식 전 철도공사 사장과 김세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공동대표를 맡고 학계, 법조계, 언론, 관련 업계를 망라하는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한다.

김 장관은 “정부는 지난 해 국제철도협력기구 정회원 가입, 남북철도 착공식 등 우리철도와 대륙철도를 연결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고, 한중 철도협력회의, 동방경제포럼 등을 통하여 관련 국에 공동체 구상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면서,“국토교통부, 외교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함께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수립전략을 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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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 장관은 “동아시아철도공동체가 설립되면 동아시아가 1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이를 통해 우리의 경제지평은 북방대륙으로 확대되고 나아가 동아시아의 공동 번영과 함께 다자 간 평화안보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민간이 주도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포럼의 창립이 매우 반갑고 기대되며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실천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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