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에 생필품을 전달로 복지그늘 밝혀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에 생필품을 전달로 복지그늘 밝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6.26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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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종)는 지난 6월 26일 작년에 이어 장애인 및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로 구성된 위기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용유 온기플러스」사업을 실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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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 온기플러스」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필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고 직접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현종 위원장은 “위기상황에 처해있지만 기존 제도로 포용할 수 없는 대상자들이 여전히 많다“며,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복지기금 조성에 주력함과 동시에 다양한 특화사업을 검토하여 욕구에 꼭 맞는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용유 온기플러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용유 감동 찬」 부식 전달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위기가구의 폭염대비 건강관리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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