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등학생 감자캐기 체험으로 지역 나눔실천
도봉구, 초등학생 감자캐기 체험으로 지역 나눔실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의 도시농업 체험 행사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7.01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의 도시농업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2018 도봉구 초등학생 감자캐기 나눔행사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2018 도봉구 초등학생 감자캐기 나눔행사 모습ⓒ대한뉴스

 

이번 농작물 체험 행사는 7월 2일 쌍문동 나눔텃밭에서 서울백운초등학교 3개반 학생 64명이 도시 농부가 되어 흙 속에 영근 감자를 캐어 직접 수확하는 체험 학습으로 진행된다.

구에서는 체험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과 체험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농작물의 특성과 수확하는 방법 및 유의점 등 교육을 실시하며 텃밭지도사의 시범과 안내에 따라 학생들이 감자캐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 통해 도심의 학생들이 흙을 직접 만지고 먹거리를 채취해보는 체험으로 도시농업에 대해 배우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확하는 감자는 관내 동주민센터에 전달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로, 수확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공동체 의식 회복 뿐 아니라 도시농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