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향과 함께 작곡가 프로코피예프로 대동단결
인천시향과 함께 작곡가 프로코피예프로 대동단결
홍석원 객원지휘자와 개성파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만남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7.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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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한명의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작곡가 집중탐구>로 2019년의 하반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첫 무대의 주인공은 러시아 혁명과 세계대전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음악가의 본분을 잃지 않은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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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그라드의 음악원에 들어가 림스키 코르사코프 등을 사사한 프로코피예프는 복잡한 화음과 힘찬 리듬의 근대적 작품을 발표하며 명성을 떨쳤다. 이후 1918년 혁명을 피하여 미국으로 망명한 후 주로 유럽에서 활동하다 1934년 고국에 복귀하여 고전적인 안전한 작풍에 도달했다. 이번 연주회는 동란의 시대를 넓고 깊게 살면서 폭넓은 영역에서 혁신적인 작품을 남긴 그의 교향곡 중 마지막 제7번과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프로코피예프가 대가(大家)로서의 원숙함과 독보적인 예술성을 획득하게 한 교향곡 제7번은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전통적인 교향곡이다.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주립극장의 수석지휘자로 활약 중인 홍석원의 지휘로 이 아름다운 곡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현대 피아노 협주곡의 백미로 손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개성파 피아니스트이자 유튜브 스타인 임현정과 함께 연주한다. 망명 생활 중에 메모해 두었던 선율을 주제로 작곡한 이 곡은 생활 속의 수많은 경험들이 다양한 표정의 선율들로 표출되어 더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한국인 최초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와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를 석권한 그녀의 호연으로 혈기왕성한 젊은 날의 프로코피예프를 만날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383회 정기연주회 <작곡가 집중 탐구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는 7월 1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R석 1만원, S석 7천원이며, e음카드 소지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러시아의 위대한 천재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세계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밤을 약속한다. 문의)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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