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에이즈환자 146명 감염신고… 男128, 女18
1분기 에이즈환자 146명 감염신고… 男128, 女18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7.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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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올해 1분기동안 홍콩에서 HIV에 감염된 환자수가 146명이며 신생아 2명은 산모로부터 감염됐다고 보건보호센터(Centre for Health Protection)가 발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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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는, 발병하게 되면 에이즈(AIDS)로 진행하는, 인간의 면역체계를 파괴하는 레트로바이러스이다. 기회감염에 의한 사망에 이를 수 있게끔 인간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리는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를 일으키는 병원체이다.

 

센터의 예방의학 컨설턴트인 케니 찬 박사는 일부 산모들이 임신 중에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었고, 출산하는 과정이나 모유 수유 중에 아기에게 바이러스가 전염된 것 같다고 전했다. 찬 박사는 해당 산모들은 임신 초기 건강검진에서는 바이러스에 양성반을을 보이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센터에 보고된 유아 HIV 간염은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HIV에 감염된 아이들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장기간 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찬 박사는 임산부들이 임신후 가능한한 초기에 HIV 항체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면서 최근 보고서 발표에서 말했다. 또 감염되지 않더라도 임산부들은 성생활 중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등 HIV 간염을 막기 위한 조치를 계속해야 한다고 전했다. 센터 측에 따르면, 약물 치료는 산모와 태아간의 전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남성들이 HIV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동성애 행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1분기 발생환자 146명 중 128건은 남성이었고 18건은 여성이었다. 이중 71건이 동성애 접촉을 통해 간염됐으며, 17건은 이성교제, 2건은 약물사용으로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절반만 보건부나 병원당국의 HIV 지원 서비스에서 치료를 받으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홍콩에서는 1984년 이후 9,861건의 HIV 간염 사례가 신고됐다. 홍콩에서 HIV 검사는 2780 2211에 전화를 걸면 무료, 익명, 기밀성 HIV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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