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민 혁신대토론회”를 개최하여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포천시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민선7기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던 정책과 사업에 대하여 질문하면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또한 경제·교육·복지 등 각종 분야에 대하여 시민들이 정책 제안을 하는 등 포천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박윤국 시장은 “전철7호선과 양수발전소 유치 등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이 되어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도시 조성과 역세권 개발사업, 공항 유치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처음 포천시장이 되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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