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강릉의료원장에 병원경영전문가인 정인호 원장(‘55년생)을 강원도립강릉요양병원장에는 의료인 김덕래 원장(‘49년생)을 각각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강원도는 강릉의료원장과 강원도립강릉요양병원장을 겸직하던 김순철 원장이 6. 30.일자로 임기만료 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강원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및 추천을 거쳐 신임 강릉의료원장과 도립강릉요양병원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릉의료원장으로 내정된 정인호 원장은 국군 의정장교 출신으로 우수의료진과 인적교류, 공주의료원 기획실장, 의료컨설팅 등 실무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릉의료원 경영혁신과 직원화합에 목표를 두고 원장직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밝혔다.
신임 김덕래 도립강릉요양병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로 개원 활동하였으나, 현재는 도립강릉요양병원 진료부장으로 재직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합리적이고 활기찬 요양병원으로 운영할 적임자로 내정되었다.
신임원장의 임기는 3년(‘19. 7. 2. ~ ’22. 7.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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