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은 지난 2일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및 인천보훈병원과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위해 인천보훈병원은 병원 내 카페 운영을 위한 공간을,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구에서 지원한 바리스타교육을 수료한 10명의 바리스타를 배치했다.
협약에서 세 기관은 카페와 매점 운영에 대한 지원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공동협력 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활발한 사회참여와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가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들에게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드릴 수 있도록 카페 수익금의 일부는 인천보훈병원에 기부,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보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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