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다문화가정이 함께 해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다문화가정이 함께 해요
조직위, 충북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의회 업무 협약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9.07.04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조정광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4일 오전 10시 50분 충주종합운동장 조직위 사무실에서 충북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의회와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업무협약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업무협약 모습ⓒ대한뉴스

 

이 자리에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이재영 사무총장과 충북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 류정임(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협의회장,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미영 센터장,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심재석 센터장,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정환 센터장 등 16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충북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의회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경기를 관람하고, 자국민 선수를 응원할 계획이다. 또 자국민 모임과 SNS 등을 활용해 대회를 홍보하고, 통역과 자원봉사 등 대회운영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류정임 협의회장은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무예마스터십은 다문화가족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거주 이민자들의 출신 국가 선수들이 많이 참석할 것 같다.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국민 경기에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하는 등 이민자들이 자긍심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대회가 안전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사무총장은 “무예를 통해 평화와 화합이 될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위해 함께 해주신 충북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충주에 모이는 만큼 이민자분들이 자국 선수들을 따뜻하게 환대하고 응원한다면 선수들에게 힘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서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