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4일,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송림오거리 및 현대시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비상소화장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허인환 동구청장 및 관계공무원과 동구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 및 여름철 국민행동요령(풍수해 ‧ 폭염) 배부, 화재발생시 초기 진화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비상소화장치 교육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송림오거리 및 현대시장에서 ▲여름철 국민행동요령 배부 ▲풍수해보험 홍보 ▲생활속 안전 위협요인 및 우기철 취약구조물 등을 점검 하였고, 동구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비상소화장치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안전한 사회를 위해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앞으로도 살기 좋은 안전도시 만들기를 위해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 조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폭염 및 풍수해 대비를 위해 ▲그늘막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배다리삼거리 ‧ 만석부두 입구지역 등 침수우려지역 정비 ▲저지대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양수기 점검을 완료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0.15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여름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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