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9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100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그간 혁신금융서비스 심사를 거쳐 지정(37건)된 혁신금융사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간담회 진행에 앞서, 그간 금융규제 샌드박스 운영 과정에서의 소회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한 작은 변화가 소비 패턴·투자 흐름·산업 및 고용 구조 등 사회·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그간 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된 37건의 혁신금융서비스 내용을 바탕으로 변화되고 있는 금융의 미래 모습을 소개했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신청서 작성ㆍ심사ㆍ사후관리 등 全 과정에 걸친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금융혁신을 선도하고 핀테크 성공 스토리를 창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심사과정에서 컨설팅과 관계부처 합의 과정 등을 언급하고, 투자유치 및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금융서비스 개발 및 출시 과정에서 금융당국이 규제개선 · 투자활성화 · 해외진출 지원 등 지속해 줄 것을 제안하고 금융당국은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속할 것임을 설명하고, 핀테크 활성화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테스트가 예상했던 효과를 충분히 거두고 있는지 점검하여 바로 규제개선으로 연결하고,특히, 다수의 사업자가 테스트에 참여한 ‘온라인 대출모집플랫폼’의 대출모집인 1사전속주의 규정 등은 신속하게 개선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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