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본격적인 피서철 및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10일부터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은모래캠핑장 야외 물놀이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하여 전문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며 15일마다 전문 업체의 수질검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7월 10일(수)부터 8월 31일(토)까지 이며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휴장한다.
공단 관계자는 “물놀이장 이용 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하여야 하고 특히 7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하여야 입장이 가능하며 깨지기 쉬운 유리병 등과 애완동물 및 음식물 반입은 금지한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여세현 공단 이사장은 “2016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번째 맞이하는 여주금은모래캠핑장 야외 물놀이장은 이제 금은모래캠핑장의 또 다른 명소가 되었다” 며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물놀이장인만큼 안전과 환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개장 소감을 밝혔다.
여주금은모래캠핑장 야외 물놀이장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시에는 금은모래캠핑장 관리센터(☎031-880-409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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