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국회입법조사처 (처장 김하중)는 한국공법학회(회장 김대환)와 함께 오는 7월 16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 헌법적 의미와 대한민국에 남긴 유산」을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 제헌절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임시의정원 100주년의 헌정사적 의미와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국가적 계속성의 관점에서 임시의정원이 갖는 역사적 함의를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국회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나가야 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낸 김문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헌정 100년에 대한 단상’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후, 세 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고, 교수(조선대)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과 제헌국회의 관계 : 국가적 계속성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교수(동의과학대)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성립의 헌법적 의의 : 근대 의회제도의 도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교수(서울대)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 헌법적 지위와 역할 : 상해시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세 번째 발표를 할 예정이다.
문준영 교수(부산대)와 이경주 교수(인하대), 윤대원 책임연구원(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김선화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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