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초중학교, ‘꿈사다리학교’ 운영
장흥군 유치초중학교, ‘꿈사다리학교’ 운영
- 자존감 찾기, 진로탐색,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 인성 중심 교육, 친환경 학교 환경 덕에 학부모 선호
  • 김흥석 기자 laweye@hanmail.net
  • 승인 2019.07.16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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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흥석 기자] 장흥군 유치초중학교(교장 강준광)에서는 여름학기를 맞아‘꿈사다리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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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다리학교는 자존감 찾기, 진로탐색, 자기주도학습, 리더십, 공동체의식함양, 관계형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꿈과 끼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과 중학생 1:2의 멘토링 학습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이 협력과 리더십을 키우고 진로 탐색을 통한 가치관을 형성의 기회를 갖는다.

유치초중학교에서는 가족관계증진캠프, 토의를 통해 규칙을 만들어 운영하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생일 떡 나누기 등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협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림의향교육·역사체험 학습 등을 운영해 아이들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유치초중학교 학생 중 상당수는 관외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군 소재지와 떨어져 있지만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관계를 형성하고 배려와 협동을 가르치는 인성 중심 교육 방식 때문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미세먼지 등의 환경오염으로 인한 각종 질환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학교환경도 학부모들로부터 선호 받는 이유다.

문봉대 유치면장은 “학교 주변에 산림을 활용한 자연 탐방로를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자연 생태를 관찰 할 수 있도록 정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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