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행정제도개선’으로 시민 체감행정 구현
울산시, ‘행정제도개선’으로 시민 체감행정 구현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09.04.06 2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행정내부절차 개선, 생활민원 개선, 경제살리기 관련 규제개선 등 3개 분야 행정제도개선(불필요한 일 없애기) 과제 102건을 발굴했다고 6일 밝혔다.

 

발굴된 과제 중 시 자체 개선과제는 ‘실효성이 없는 공청회 개최 전에 공청회 개최 자문을 받는 제도를 없애고, 도시개발 사업의 실시계획 인가와 지형도면 고시권한을 구청장·군수로 일원화하는 방안’, ‘각종 복지 감면제도를 일회방문으로 처리하도록 개선하는 방안’ 등 20건.

 

또 중앙부처에 개선을 요청한 과제는 ‘공중위생영업 신고 수수료 현실화’, ‘공중위생업자의 동일한 위생관리기준 위반사항에 대해 업종별 상이한 과태료 처분기준 일원화’, ‘허가대상인 옥외광고물을 신고대상으로 변경’ 등 82건이다.

 

울산시는 시 자체에서 개선할 과제에 대해서는 부서 검토를 거쳐 4월말까지 개선안을 마련·시행할 방침이며, 중앙부처에서 개선해야 할 과제는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이 마련되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행정제도 과제 발굴을 통해 민원회신 공문 이면에 관련법령 내용을 기재, 안내하여 시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자녀보육료 신규신청 시 필요한 주민등록등본을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불필요한 일을 없애왔다.

 

한편 울산시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적 사고에서 국민, 수요부서 등 제도의 수요자 관점에서 개선과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하여 제도개선팀을 연중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영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