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수출기업 협회·단체 및 수출관련 유관기관 초청 간담회 개최
강원도,수출기업 협회·단체 및 수출관련 유관기관 초청 간담회 개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7.18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원도는 7월18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내 수출기업 협회·단체를 초청해 유관기관과 함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어보고 수출확대를 모색해 보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행사는 최근 강원도 수출이 지속 상승하는 상황이지만, 미중 무역분쟁 및 대일관계 악화 등 대외경제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강원무역 활성화를 위해 도의 통상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어려움을 들어보고 함께 대책을 마련해 보기 위해 개최했다.

강원도는 2018년 신통상전략을 마련하여 해외본부와 상품관을 통한수출 마케팅, 시장개척단 등을 통한 수출국 다변화, 농산식품 등 고품질화, 기업의 단계별 수출지원 등 수출확대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엔, 도내 주요 수출 품목인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협회․단체를 초청하여 도의 정책과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좀 더 실질적은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선 협회·단체별로 도에 그간 지원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면서, 수출 확대를 아래와 같은 추가적인 건의사항도 요청했다.

농산물을 생산하는 소규모 기업들이 많은데 이들이 수출하기 위해 디자인 개선, 해외 판촉활동 지원이 필요,

의료기기 분야는 스타트업 기업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지원 및 이후 성장단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

화장품 등 해외 상품관 등 진출한 품목은 상품관 상주 인력들의 역량 강화, 지속적인 판촉행사 지원이 필요

이외에도 해외 국가별 수출 위한 맞춤 지원, 식품의 경우 국가 간 위생관련 협약, 해외 바이어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외국어 홈페이지 등도 건의했다.

도에서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 지원정책을 세심히 살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또 지원을 늘려야 할 부분은 예산을 확대하는 등 조치함으로써 강원 수출 30억불 달성을 위해 도내 기업들과 함께 하도록 할 것이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간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잘 들었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내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예산 확대가 필요한 사업 외 즉각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조정하여 도의 수출 상승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