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용마루2블럭 LH미추홀퍼스트 단지에서 국공립 꿈별어린이집을 개원했다.

18일 열린 개원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어린이집연합회, 재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꿈별어린이집은 LH미추홀퍼스트 단지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새단장했다. 연면적 341.834㎡ 규모로 4개의 보육실과 교사실, 유희실 등을 갖추고 50명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LH미추홀3단지에 이어 LH미추홀퍼스트 단지에도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 용마루지역 공보육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아이들이 별처럼 빛나는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에는 도화지구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신축, 보육서비스와 가정양육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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