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단체(동아리) 「송촌」 소속 학생(대표 김성인)들은 지난 17일부터 신림면 황둔송계마을에서 하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상훈 임장지도 책임교수를 비롯한 학생 35명은 오는 21일까지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료부스를 방문하는 마을 주민에 대한 진료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등 의료봉사와 함께 농번기를 맞아 부족할 일손을 돕고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한글교실 수업도 참관할 계획이다.
윤진철 황둔1리 이장은 의료 여건이 열악하고 소외된 농촌을 찾아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훌륭한 의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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