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19일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와「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조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수구가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업플랫폼 조성을 위한「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인천대학교 내에 조성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할 청년 창업자 육성을 위한 힘찬 첫 발을 대딛게 되었다.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 10월 중 개소 예정이며 25개팀이 사용 가능한 보육공간, 회의실, 상담실, 강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예비 창업자 25개팀을 선정하여 창업공간 공유, 사업화자금 지원,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육성하여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수구가 송도국제도시를 기반으로 창업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인천대학교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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