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19일 옥련2동 행정복지 센터 2층에서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제2차 『happy silver 건강아카데미』를 진행했다.
『happy silver 건강아카데미』는 고령 및 독거노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노인성질환인 중풍과 치매 대한 설명 및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 생활습관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노년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한 분들에게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악력기와 사혈기 세트 등 건강용품도 지원했다.
이 사업은 2019년 연수희망채움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사업비와 동 연합모금을 재원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한의사, 치매예방 강사)의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관내 노인가구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과 생활습관 교육이라 재미있고 실제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의열 위원장은 “교육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옥련2동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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