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자유한국당 영천‧청도 당협 당원교육 개최
이만희 의원, 자유한국당 영천‧청도 당협 당원교육 개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참석, 文정권 경제·안보 실정에 대한 성토 이어져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7.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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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자유한국당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은 지난 20일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에서 “자유한국당 영천시·청도군 당원협의회(이하 당협) 핵심당원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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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강연을 하는  이만희 의원 모습ⓒ대한뉴스

 

자유민주주의의 핵심가치 및 당 정강·정책에 대해 당원들과 함께 이해하고 당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당원교육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700여명이 넘는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자유한국당 당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무대 위에 오른 나경원 원내대표는 악천 후에도 교육에 참석한 당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 후 ‘추경안 처리 무산’, ‘북한 목선 입항’ 그리고 ‘일본 경제 보복’ 등 현재 정치권 최대 현안에 대해서 성토했다.

특히, KBS가 지난 18일 뉴스9에서 일본제품 불매 운동 소식을 전하며 ‘자유한국당’ 로고와 ‘안 뽑아요’라는 문구를 내보낸 것에 대해서 “공영방송까지 장악한 문 정부의 최우선 순위는 국민과 나라가 아닌 오직 내년 총선”이라고 비난하며 “우파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영천·청도 당원들의 열기를 수도권까지 보내 달라”며 내년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그리고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영천·청도 당원에게 인사하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황교안 대표는 영상을 통해 “영천렛츠런 파크와 하이테크파크지구, 마령재터널 등 영천‧청도 내 숙원 산업들이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었던 것은 이만희 의원이 발 벗고 띈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이만희 의원을 중심으로 한 영천·청도 당원들의 결집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당원교육에서는 김용삼 前의 월간조선 편집장의 ‘보수 이념·가치’를 주제로 한 특강과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의‘안보·통일’ 분야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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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삼 대기자는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이룩한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을 통해 보수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서 재정립했으며, 유동열 원장은 현 정부 집권 후 약화된 대공수사 기능에 대해 지적하며 문재인 정권의 안보불감증을 비판했다.

마지막 강연을 맡은 이만희 의원은 ‘위기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경제, 정치, 외교, 안보 등 대한민국 전 분야에 걸친 현 정권의 실정에 대해서 언급하며 당원교육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악의 취업난과 소득분배지표를 기록하고 있는 문 정권이 끝까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허상에 사로잡혀 오기를 부리고 있으며 국민 혈세를 투자가 아닌 일회성으로 낭비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경제 실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비판하였다.

또한,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과 일본의 무역보복 그리고 KBS가 자유한국당 로고를 일본불매운동 소식과 관련해 송출한 것 등에 대해서도 “정부의 무능으로 안보와 외교가 모두 파탄났는데 모든 책임을 야당으로 돌리며 내년 총선에서 개헌이 가능한 과반 의석 확보에만 혈안이 되어있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이만희 국회의원은 “자랑스러운 영천·청도 당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투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굳건하게 힘을 합쳐 우리 모두가 보수의 가치로서 기울어가는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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