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안전이 우선이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안전이 우선이다
7.23(화) 테러·복합재난 긴급구조훈련 실시
국정원·군부대 등 30개 기관 460여명 참여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9.07.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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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한 테러·복합재난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23일 오후 2시 30분 충주체육관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대한뉴스
사진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안전훈련 모습ⓒ대한뉴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충주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테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확인하여 가장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 개최됐다.

이시종(충북도지사) 조직위원장과 조길형(충주시장)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심기보 충북도의회 부의장,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등 30개 유관기관·단체에서 46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체육관에서 실시된 훈련은 테러범들의 선수 및 관람객 대상 인질극,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과 건물 붕괴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경찰과 군부대까지 동원해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테러 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조직위와 군부대, 경찰, 소방 등 30여개 기관은 먼저 119에 신고하고 주변을 경계하며 수색한 후 버스 테러범과 건물 내 테러범을 진압하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서 폭발물(화생방) 대응활동으로 폭발물을 제거하고, 화생방을 탐지한 뒤 분석, 제독하는 훈련 상황으로 이어졌다. 특히 드론을 이용하여 상황을 탐측하는 등 첨단장비가 사용돼 더욱더 든든했다.

화재발생시 초기진화와 인명 구조 훈련도 실제와 유사하게 이루어졌다. 2차 폭발로 인한 건물 붕괴를 대비해 긴박한 인명구조를 전체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긴급구조 통제단이 가동됐다.

해당 시뮬레이션에서는 1차 통합지휘회의를 통해 협력관이 운영되고 현장에는 응급의료소가 설치됐다. 앞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은 추가 붕괴에 따른 비상탈출을 유도하고, 소방헬기로 응급환자를 이송할 예정이다.

훈련을 참관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지역 민·관·군·경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간에 긴밀하게 협조해 국민들의 안전은 물론 충주를 찾는 전 세계 선수와 임원,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금년 8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 등 충주시 일원에서‘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100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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