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청북도는 24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문화행사 일환으로 「충청북도의 날」을 개최하여 충주무예마스터십,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올해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행사와 도내 유명관광지를 열혈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동‧하계올림픽, FIFA월드컵축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세계 5대 메가스포츠대회로 평가받고 있는 세계적인 스포츠행사로, 충북도에서는 각국에서 온 참가자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충주무예마스터십대회를 비롯한 도내 행사 및 관광지를 행사기간 중 방문할 것을 요청하였다.
안석영 충북도 행정국장은 광주광역시 정종제 행정부시장을 방문하여 충주세계무예마스코트인「두리와 하나」를 전달하고 행사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였다. 아울러 광주광역시 각 실국장들을 면담하고 충주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 및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마스터십 참관을 요청하였다.
또한,「시도의 날」참가 직원들은 대회가 열리는 남부대학교와 경기장 주변을 중심으로 광주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홍보를 실시하였다.
한 관람객은 무예를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호기심을 나타내며 펜칵, 사바테 등 다소 생소한 무예경기를 꼭 관람하겠다고 말했다.
안석영 충북도 행정국장은 “국제 스포츠‧무예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충주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대회 성공을 위하여 앞으로도 각종 행사에 충주무예마스터십을 알리기기 위해 적극 참가 홍보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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