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형연 법제처장은 7월 24일 법제처를 방문한 부르카노프(Burkhanov) 우즈베키스탄 국가운동본부 의장을 접견했다.
부르카노프 의장은 우즈베키스탄 유크살리시 국가운동본부(Yuksalish Nationwide Movement, 비정부기구)의 의장으로서, 7월 25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입법 정책과 개발을 위한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부르카노프 의장은 “법제 전문 기관인 법제처가 우즈베키스탄의 개혁ㆍ개방을 위한 입법 정책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연 법제처장은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5개년 발전 계획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의 개혁ㆍ개방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기원한다”면서, “법제처는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방문 이후 후속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류ㆍ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의회 입법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의 국민참여 시스템에 협력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북방정책의 핵심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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