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구미형 일자리, 제조업 부흥 이끌 신산업 투자”
문재인 대통령 “구미형 일자리, 제조업 부흥 이끌 신산업 투자”
상생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이끌 것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7.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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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LG화학과 구미시, 경상북도가 일자리 투자 협약서에 서명한 것은 노사민정 합의의 결실”이라며 “구미시민과 경북도민의 의지가 제일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대한뉴스
사진은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대한뉴스

 

대통령은 구미형 일자리는 “상생형 일자리 중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업 부흥을 이끌 신산업에 대한 투자”라며 핵심소재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국가적 과제인 지금, 구미형 일자리 협약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바라는 산업계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구미에 적합한 상생형 모델을 다각도로 모색한 것은 지난 2월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확산방안' 발표 이후였고 그 결과 LG화학과 협의를 통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을 유치하게 되었다.

LG화학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내에 2024년까지 약 5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연간 생산능력 6만톤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고 '상생형 구미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1,000여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에 이어 구미형 일자리가 상생형 일자리의 또 다른 모델이 되어 제2, 제3의 구미형 일자리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광주에서 시작된 상생노력이 밀양으로 구미로 이어졌다"며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제조업을 일으켜 세우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법적 지원근거와 체계 확보를 위해서 국가균형특별법의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의 상생형 일자리 모델은 자동차 이차전지 양극재라는 첨단 소재 분야에서 해외투자 대신 국내 신규투자를 유치한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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