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대규모 복합형 숙박시설 들어선다
목포에 대규모 복합형 숙박시설 들어선다
- 목포시와 (주)여수예술랜드, 해양관광리조트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9.07.26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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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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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목포에 레저와 예술이 결합된 대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목포시와 전라남도는 25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주)여수예술랜드와 대규모 해양관광리조트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여수예술랜드는 목포시 율도동 장좌도 일원(292,748㎡)에 1,500억원을 투자해 370 객실 및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대형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숙박시설 370객실(일반펜션, 수상펜션, 글램핑), 3D 트릭아트 체험관, 워터파크, 조각공원, ATV(사륜바이크), 스카이바이크 등 다양한 해양레저시설 및 숙박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그 동안 대규모 숙박시설 부재로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목포에 아름다운 바다와 섬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해양레저시설 복합 대형 리조트가 들어서게 되면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또 하나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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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투자자와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실시협약을 맺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대형 숙박시설은 목포시와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였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게미진 음식, 근대역사문화공간, 해상케이블카 등 기존의 다양한 관광인프라에 명품 레져 숙박시설이 더해져 목포가 명실상부한 서남권 관광거점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여수예술랜드는 현재 여수시 돌산읍에 1,000억원을 투자해 숙박시설, 미술공원, 전시관 등 테마형 리조트를 조성하고 2018년 7월부터 영업을 개시해 지금은 여수의 색다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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