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금) 13시를 기해 호우주의보 (공주, 부여, 청양, 예산, 서천, 홍성, 천안, 아산 등 8곳)와 호우경보 (서산, 태안, 당진, 보령 등 4곳)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13시 현재 강수량(㎜)은 평균 83.3이며 예산이 최고183, 논산이 최저 16mm를 기록했다.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까지 대전, 세종,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강약을 반복하면서 이어지다가 28일 오후 15시 이후에 대부분 그칠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예상 강수량은 80~200㎜(많은곳300㎜),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이상 강한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재해우려지역 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를 강조한 양승조 지사 지시사항에 따라 공무원 비상근무를 통해 3,150명(도 52명, 시군 3,098명)이 인명피해 최소화, 위험지역 사전대피 등 상황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집중호우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및 홍보 강화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취약지역 집중관리, 교통통제지역 지속적 관리 및 호우 피해현황 파악, 피해발생시 따른 신속한 응급복구 실시로 피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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