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이 지난 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진행됐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인천지부(IWPG, 지부장 임미숙)은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예선 시상식에는 IWPG 인천지부 임미숙 지부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학부모, 심사위원들과 내외귀빈, IWPG 회원 등과 함께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IWPG 인천지부는 "최은주 심사위원장을 위촉하여 약 300여 점의 그림을 심사했다" 며 " 김0연(만월초 1학년), 강0기(연화중 2학년), 장0아(금융고 1학년) 최우수 수상자로 뽑혀 장학금 함께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 입선 16명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특별상도 5명에게 시상됐다. 국회의원 및 각계 구의원 단체장들이 시상자로 나서 학생들에게 평화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는 격려사를 전했다.
중등부문에 최우수상을 받은 강0기(연화중 2)는 "생각지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 이번 대회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이 널리 전파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임미숙 지부장은 "평화라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 나눔과 실천에서부터 나온다"면서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평화의 중요성을 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부별 예선대회에서 뽑힌 최우수작 3점은 국가별 최우수작 3점을 선정할 때 대상작이 된다. 최종심사 수상작 심사는 7월~8 중에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 작을 모아 작품집도 출간할 계획이다.
이번대회를 주관한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UN DGC)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NCOSSOC0)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등 UN 여성단체들과 연합해 평화국제법(DPCW)의 법제화를 위한 지지 촉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