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29일 2019년 반송중학교(교장 최흥식)와 함께 학교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자녀 예술 산책 프로그램과 라이프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부모⋅자녀 예술 산책 프로그램은 부모, 학생, 교사, 마을이 함께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주변에 모델링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문화를 창조하는 리더를 양성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작은 문화 예술 공연(버스킹)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것으로, 월 1회 모여서 함께 타악기 카혼을 연습하고, 10월 반송중학교 축제인 반송제 때 카혼공연을 할 예정이다. 카혼연주로 학교 작은 문화 예술 공연(버스킹)에 재능기부로 참여할 예정이다.
부모⋅자녀 라이프코칭 프로그램은 자녀와 청소년이 한팀을 이뤄 진행하는 것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진행하고 있다. 자기에 대한 이해, MBTI 등의 인적성 진단, 인문학 특강, 진로⋅취업 특강 등 부모와 자녀의 삶의 전반에서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갈등 해결 및 소통,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다. 현재 반송중은 10개 내외의 팀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세대간의 차이를 넘어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다방면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공동체 일원으로 커나가는 청소년기에 주변인들과의 소통과 이해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현명하게 지나갈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어 주고 있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학교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1-8015-398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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