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한나라당 전여옥의원 갤러리 개설
디시인사이드, 한나라당 전여옥의원 갤러리 개설
  • 대한뉴스
  • 승인 2006.12.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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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29일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전여옥 갤러리’를 개설했다. 디시인사이드는 ‘아햏햏’ ‘폐인’ ‘햏자’ 등 여러 네티즌 트렌드를 주도해온 디지털 카메라 및 사진 커뮤니티 사이트다.

전 의원은 “젊은 인터넷 세대는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서도 지난 4년간 극심한 취업난, 경제난으로 고통 받았다”며 “대선을 1년 앞두고 그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소통하고자 갤러리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전 의원과 디시인사이드의 인연은 지난 2004년 11월 정치사회 갤러리 간담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한 친노 성향 네티즌들과 전여옥 당시 한나라당 대변인의 간담회는 큰 화제가 되었고, 전 의원은 최근 출간된 저서 ‘폭풍전야’에서 이 간담회에 대한 소회를 상세히 밝히기도 했다.

한편 디시인사이드는 전여옥 갤러리 개설 신청글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바탕으로 개설을 결정했다. 전여옥 의원실이 28일 게재한 이 글에는 하루 동안 모두 43개의 적극적인 찬성 댓글이 붙었다. 전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던 정치 사회 갤러리에서도 수십 명의 네티즌들이 찬성 의사를 밝혔다.

전여옥 의원실에서는 그저 게시판 개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피’(오프라인 모임을 일컫는 은어) ‘출사’(야외 사진 촬영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적극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시인사이드에는 전 의원 이외에도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임종석 국회의원 등의 현역 정치인 갤러리가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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