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최근 농업 현장에도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벼 이삭도열병 방제시기에 맞춰 7월 31일(수) 오전 10시 센터 인근 농지(흥업면 흥업리 1558-12)에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
드론을 활용해 방제를 실시할 경우 기존 농법 대비 80% 이상의 노동력이 절감되고, 농지 3천 평에 대한 농약 살포시간이 10분 정도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농약중독 예방효과도 높일 수 있다.
박준선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 수요에 맞춘 드론 교육과 함께 올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농업용 드론 5대를 구비해 임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농업 현장에 드론이 접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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