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 개운동 소재 LH 임대아파트(관리소장 임정란)에서 단지 내 맞벌이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행복한 밥상’이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현재 초등학생 25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 3주 동안 매일 점심 식사와 함께 만들기 등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LH 주택공사에서 지원하는 ‘행복한 밥상’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점심 식사와 더불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아파트 주민을 조리사로 채용해 일자리를 만들고, 주민의 자원봉사 참여 및 교류를 통해 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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