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 김기봉)은 결혼이민자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자여성 요리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특강은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다섯 번째로, ‘남동다문화사업소’의 참여자 모집 협조를 통하여 총 17명이 신청했으며,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주민자치센터 요리 전문 강사의 지도로 한달 동안 운영된다.
요리특강 참여자들은 쿠키, 마늘고추장, 떡 케이크, 소고기야채말이 등 가정 내에서 자녀와 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 간식 및 전통 음식 등을 배워볼 예정이다.
김기봉 동장은 “결혼이민자 가정에서 필요한 건강 간식 및 한국 전통음식배우기를 통하여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은 물론 가족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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