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1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민 건강을 위한 폭염대비 중대형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구는 극심한 폭염을 대비하여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유아, 노년층과 가족단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에는 TV시청, 컴퓨터 이용, 독서를 위한 공간과 어린이 놀이공간이 마련되었고, 인바디, 혈압측정기 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쉼터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텐트도 대여해준다.
이와 관련하여 연수구청장은 “폭염 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길 바라며, 취약계층 및 모든 구민들에게 개방된 구청 중대형 무더위쉼터에서 구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