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의 ‘마이골음악회’가 7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 3층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진안군청(군수:송영선)에 따르면, ‘마이골음악회’는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해 9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발족해 진안희망찾기 보고회에서 연주 하는 등 그간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이번 개소식을 앞두고 ‘마이골음악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길용 진안읍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이골음악회를 기반으로 진안 대중문화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음악회를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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