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9일 인천 송도함소아한의원의 후원으로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드림스타트 강당에서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동병하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양기 넘치는 여름철에 호흡기에 좋은 혈자리에 삼복첩을 붙여 면역력을 미리 보강하여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병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동병하치』에 관한 강의와 함께 아동의 혈자리를 찾아 삼복첩 패치를 연령에 맞게 부착해주었다.

동병하치는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회기 진행예정인 오는 8월 9일에는 삼복첩 패치와 함께 약선음료(생맥차) 10일 분량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송도 함소아한의원 측의 성심성의를 다한 진료로 인해 양육자와 아동의 만족도가 높았고,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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