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본격 운영
서구,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본격 운영
오는 9일까지 구청 지하대회의실 등 156개소 운영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7.30 2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장마가 끝나고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폭염에 대비해 특별 조치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서구는 구민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2일간 무더위 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을 포함해 21개 동행정복지센터와 53개소의 경로당 및 청라지구대, 검단농협 본점과 지점, 오류성당 등 81개소에서 평일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서구청 지하대회의실 무더위 쉼터는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주민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텐트와 매트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

아울러 물과 쿨 토시 및 물티슈를 물품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텐트는 관리차원에서 신분증을 맡겨야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인바디 장비와 혈압측정기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간단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 놀이 공간과 독서 공간(도서는 개인준비)을 따로 마련하고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도 설치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가까운 쉼터를 확인 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