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재현 서구청장, 회장 김원배)는 지난 29일 507보병여단 1대대(대대장 신수균)를 방문해 국가 안보 및 국토수호의 최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군 관계자와 장병 300여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직접 요리해 대접하는 군부대 위문활동을 펼쳤다.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로서 매년 안보견학, 군부대 훈련 지원 및 위문활동, 보훈단체 위문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군부대 위문활동으로 올해에는 서구 관내 지역안보를 책임지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자장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아침부터 예비군 훈련 등으로 구슬땀을 흘린 군 장병들은 오랜만에 서구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준비한 자장면과 탕수육을 맛있게 먹었다.

김원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장은 “최 일선에서 지역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부대 및 군 장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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