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하면, 환경미화원 자녀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 전개
양평군 강하면, 환경미화원 자녀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 전개
2017년 소아암 진단, 최근 병세 악화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7.31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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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양평군은 강하면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자녀에게 소아암이 발병해 강하면 지역에서 이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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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발병 어린이는 환경미화원의 둘째 자녀로 지난 2017년 소아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지만 더 이상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작년 3월부터는 소아암 임상시험을 시행하는 병원에서 입원치료와 통원치료를 받아오고 있지만 최근에 더 병세가 악화되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강하면 한 주민은 “소아암 발병 아버지는 내가 아끼는 동네 후배로 어려운 형편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환경미화원으로서 열심히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동안 남모르게 치료하느라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겠느냐”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이 소식을 접한 강하면 직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에서는 어렵게 살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자녀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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