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글로벌 어린이재단(홍콩지부 이경실 회장)은 지난 7월 13일~15일 라스베가스에서 전체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 보고와 2020년도 예산, 사업 계획 및 6월 이사회에서 결정된 2020년 해외 불우 아동을 위한 후원지에 보낼 후원금이 인준을 받아 통과됐다.
이번 총회에서 김가해 전 홍콩지부 회장과 이명희 아시아 지역회장이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브키나파소, 캄보디아 3곳,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3곳, 아이티 2곳, 인도 2곳, 인도네시아, 케냐 2곳, 키르기즈스탄, 모리타니아, 멕시코 3곳, 네팔, 니카라구아, 파키스탄, 페루 2곳, 남아시아지역, 탄자니아, 태국, 베트남, 잠비아 2곳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이들과 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하여 책정된 예산은 총 미화 344,220달러다.
같은 날 저녁에 있었던 기금모금 만찬에는 200여명의 회원과 귀빈이 참석하였으며, 안아브라함 선교사님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2020년 제22차 총회는 인디애나에서 개최할 것으로 결정됐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1998년 워싱턴 DC 지역에서 창립되어 현재 국제적인 자선기관으로 성장했으며, 미국 전역과 캐나다의 19개 지부와 아시아 지역의 홍콩, 한국, 일본 3개 지부 등 총 22개 지부에서 60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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