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2019 인생나눔교실 충청권사업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에 참여할 인문 활동 그룹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만50세 이상의 중장년 및 노년세대가 주체가 되어 인문적 경험과 전문성에 기반해 지식·재능·지혜를 지역에 나누는 소규모 인문 활동이다.
세대간 인문 멘토링 프로그램인‘인생나눔교실’의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인문정신문화를 전파하고 은퇴세대의 자기주도 활동 기회를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
참여그룹 모집대상은 인문 활동에 관심 있는 충청지역 소규모(3~5명) 그룹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만50세(1969년생)이상이어야 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선정된 그룹에게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 지원 및 사전워크숍, 간담회 등 그룹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그룹 활동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최소 6회 이상의 인문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활동 주제는 인문, 사회,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체득한 지혜와 재능을 지역의 이웃, 후속세대들과 나눌 수 있는 활동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사업 담당자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인문적 시도가 늘어나고 인문을 통한 삶의 변화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룹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16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gpflaii@cbfc.or.kr)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43-22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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