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당부
평택시,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당부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 우려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9.08.0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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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경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매년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하지(Haji) 8.9~8.14)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이 우려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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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180개국, 200만명 이상 모여 감염병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며, 7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 178명 중 165명인 92.7%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했고, 7월 24일 현재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197명이 신고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는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사람 간 호흡기 전파로 중동지역 여행 시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와 낙타체험 및 낙타 부산물 섭취를 피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는 물론 올바른 손 씻기를 당부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방문하기 전 반드시 질병관리 본부 콜센터(전화1339)로 신고하기 바란다”며, “질병관리본부·경기도·보건소는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대응반을 24시간 운영하여 감염병 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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