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달성군청소년센터 다문화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119소방단 전국 캠프에 참여 하였다.
이번 캠프는 전국 18개 시.도.군에서 119소방단원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400여명이 함께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제고 및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소방단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안전에 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대전 국립중앙 과학관에서 전기쇼 체험 및 다양한 안전에 관한 창의적 활동과 대전 국립 현충원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 하신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참배와 순직 소방대원들의 묘비를 닦으며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 다문화 방과후아카데미는 다양한 나라의 청소년들이 전국의 119소년단원들과의 단체 활동을 통해 안전 의식과 리더십을 갖춘 모범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각 지역의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청소년 다문화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방과후 학습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전국 2개소중대구 유일의 다문화유형의 방과후아카데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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