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화재안전 특별대책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 안전 슬로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최근 건축물은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증가로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지면서 화재 발생 시 사상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실정이다.
올해 6월 서울 은명초교 화재사례를 보면 화재사실 인지 후 교사들이 116명의 학생을 신속히 대피시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시 대피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우수사례이다.
이에 소방서는 ▲다방면 시각적 홍보 ▲홍보 캠페인 및 홍보 물품 배포 ▲소방안전교육 시 대피 우선 훈련 실시 등 범국민 집중 교육·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권현석 소방서장은 “화재 시 개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서 대피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후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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